카카오의 사회공헌재단인 카카오임팩트는 25일 각종 사회문제 해결을 돕는 문제정의 협업 플랫폼인 ‘백업(100up)’을 내놨다. 백업은 다양한 사회 현안에 대해 누구나 문제를 제기하고 의견을 나누는 인터넷 공간이다. 김범수 카카오임팩트 이사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선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문제정의를 통해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문제 해결에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