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는 각각 598권과 469권을 기부한 양소원 씨와 박주혜 씨가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서나눔 캠페인 최다기부자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직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일반인 및 직원 수상자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호텔식사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꿈에그린 도서나눔 캠페인은 올해에도 계속된다. 기부자의 편의를 위해 협력기관인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 착불 발송을 통해 도서 기부가 가능하다. 기부한 도서에 대해서는 출판연도와 보전상태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한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