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수어(手語)독립만세 선언 신경훈 기자 입력2019.02.26 13:27 수정2019.02.26 13: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장애인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한국장애인연맹 등 11개 장애인 단체 회원 50여 명은 26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한국 수어(手語) 독립만세'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발표한 ‘한국수어 독립선언’을 통해, 방송, 교육 등 모든 영역에서의 수어 통역 의무화, 한국어 수어 보장 위한 정책 수립 등을 요구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쉬지 못하는 휴게시간"…거리 나선 장애인 활동지원사 “중증장애인을 옆에 놓고 휴게시간을 갖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일은 일대로 다 하고 임금은 그만큼 못 받고 있어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법정 휴게... 2 [이슈+] 여당 대표의 자격…베트남 장애인 그리고 이해찬 사퇴론 '한국 남성의 베트남 여성 선호' 발언으로 홍역을 치뤘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번엔 장애인 비하성 발언으로 거센 후폭풍에 직면하고 있다. 지난 28일 이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전국... 3 이해찬 민주당 대표 "정치권에 정신 장애인 많다"…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당 장애인위원회 행사에서 “정치권에 정상인가 싶을 정도의 정신 장애인이 많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신 장애를 앓는 이들을 비하한 것으로 집권 여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