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미션단, 기재부·한은 등 방문…3월 12일 협의 결과 발표
정부·IMF 연례협의…경제상황·정책 전반 논의
기획재정부는 27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국제통화기금(IMF)과 '2019년도 연례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협의를 수행할 IMF 미션단은 넥메틴 타르한 페이지오글루 미션단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재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을 방문해 한국 경제 상황과 전망, 경제정책 전반을 논의한다.

28일에는 기재부를 방문해 재정·조세정책, 고용·노동, 중소기업, 구조조정 등을 중심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IMF 미션단은 다음 달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연례협의 결과를 발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