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주택 준공 물량 5만가구 밑으로…작년보다 21% 급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국 주택 준공물량의 증가세가 올해 들어 크게 꺾였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국 준공(입주) 물량은 4만7천799호로 작년 1월(6만290호)에 비해 2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주택경기가 좋았던 2∼3년 전에 몰려나왔던 분양 물량이 속속 완공되면서 월별 준공 물량이 5만호는 쉽게 넘겼다.
올해에는 주택 준공 물량이 작년보다는 적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월 준공 물량은 여전히 5년 평균치(3만7천977호)에 비해서는 25.9% 많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2천948호로 작년 동월 대비 26.4% 줄었고 지방은 2만4천851호로 14.6% 감소했다.
서울은 4천926호로 작년 1월에 비해서는 12.8%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4천987호로 작년보다 25.5%,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천812호로 3.7% 각각 감소했다. 1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3만2천23호로 작년 동월(3만7천696호) 대비 15.0%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7천834호로 10.4%, 지방은 1만4천189호로 20.3% 각각 줄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인허가 물량이 8천65호로 작년 동월 대비 41.6% 늘었다.
아파트는 2만2천938호로 작년보다 8.5%,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천85호로 28.0% 감소했다.
1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4천397호로 작년 동월(2만5천233호)보다 3.3%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천418호로 0.5%, 지방은 1만979호로 6.5% 줄었다.
아파트는 1만7천431호로 4.8% 늘어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6천966호로 19.0%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5천501호로 작년 동월(1만5천788호) 대비 1.8% 감소했다.
수도권은 7천291호로 13.8% 늘었으나 지방은 8천210호로 12.5% 줄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858호로 작년 동월 대비 112.4%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만3천118호로 9.2% 증가한 반면, 조합원분은 2천181호로 42.1% 감소했다.
/연합뉴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전국 준공(입주) 물량은 4만7천799호로 작년 1월(6만290호)에 비해 20.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는 주택경기가 좋았던 2∼3년 전에 몰려나왔던 분양 물량이 속속 완공되면서 월별 준공 물량이 5만호는 쉽게 넘겼다.
올해에는 주택 준공 물량이 작년보다는 적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1월 준공 물량은 여전히 5년 평균치(3만7천977호)에 비해서는 25.9% 많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2천948호로 작년 동월 대비 26.4% 줄었고 지방은 2만4천851호로 14.6% 감소했다.
서울은 4천926호로 작년 1월에 비해서는 12.8%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3만4천987호로 작년보다 25.5%, 아파트 외 주택은 1만2천812호로 3.7% 각각 감소했다. 1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3만2천23호로 작년 동월(3만7천696호) 대비 15.0%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7천834호로 10.4%, 지방은 1만4천189호로 20.3% 각각 줄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인허가 물량이 8천65호로 작년 동월 대비 41.6% 늘었다.
아파트는 2만2천938호로 작년보다 8.5%, 줄었고 아파트 외 주택은 9천85호로 28.0% 감소했다.
1월 주택 착공 물량은 전국 2만4천397호로 작년 동월(2만5천233호)보다 3.3% 감소했다.
수도권은 1만3천418호로 0.5%, 지방은 1만979호로 6.5% 줄었다.
아파트는 1만7천431호로 4.8% 늘어난 반면 아파트 외 주택은 6천966호로 19.0% 감소했다.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5천501호로 작년 동월(1만5천788호) 대비 1.8% 감소했다.
수도권은 7천291호로 13.8% 늘었으나 지방은 8천210호로 12.5% 줄었다.
서울의 분양 물량은 858호로 작년 동월 대비 112.4%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만3천118호로 9.2% 증가한 반면, 조합원분은 2천181호로 42.1%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