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지구' 실시계획 변경안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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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내용에는 평택BIX지구가 지향하는 국제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 육성, 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 및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해 유해업종의 입주를 제한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평택BIX 산업단지는 평택항 일원 204만㎡ 규모로 2019년 9월 부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산단 인근에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과 관련 클러스터 사업이 발달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 본격적인 분양에 따라 ONE-STOP 인.허가 처리 등 행정지원 강화를 통해 투자기업 입주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라며 “국내외 기업에서 평택BIX지구에 관심을 가져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