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일자리플랫폼 잡아바가 공공취업창업분야 웹사이트 순위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앱 순위 서비스 랭키닷컴은 지난해 결산 결과를 통해 잡아바2018년도 공공취업창업분야 1위로 선정하고 인증마크를 수여했다.


랭키닷컴은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의 대한민국 인터넷 이용자 통계에 근거해 표본조사를 실시했다. 웹사이트 이용량을 측정하고 분야별로 이용량이 가장 많은 웹사이트를 1위로 선정하고 있다.


잡아바의 공공취업
창업분야 2년 간 평균 점유율은 50.78%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181월 카테고리 1위에 오른 이후 매주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잡아바는 무료 회원가입 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은 앱마켓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또는 잡아바검색 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44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콘텐츠는 128,514여 건에 달하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도 19만 건을 넘어섰다.

문진영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잡아바는 단순히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넘어 시군 일자리사업과 연계된 통합 관리 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며 잡아바가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