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강세에 주목 받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정당계약 27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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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며 중소형 선호하는 수요자 증가
100% 중소형 아파트 구성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정당 계약 순조로운 행보
100% 중소형 아파트 구성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정당 계약 순조로운 행보
4인 가족의 형태에서 벗어나 2인 또는 3인 가족으로 구성원이 줄어들면서, 중소형 아파트 매물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 중소형 아파트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대형보다 중소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인기는 더욱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관련 데이터를 보면, 최근 10년간 중소형(전용면적 60~85㎡ 이하) 아파트 값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청약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0년 간 전국에서 중소형(전용 60~85㎡ 이하) 아파트 매매값은 38.0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17.04% 오르는데 그쳐 두 배가 넘는 격차를 보였다. 또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통계를 보면 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의 거래량이 전체의 과반수 이상을 넘었다.
청약시장에서는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자 수는 총 199만4,963명이다. 이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에 125만8,332명이 몰려 63%를 기록했고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엔 48만8,316명이 신청해 24.47%를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 원활해 환금성이 높고, 대기수요가 풍부하다”고 답했다.
1월 인천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의 경우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61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84명이 청약 접수에 나섰고 1순위에서 평균 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계양구에서 22년여만에 분양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정당 계약일 첫째날부터 당첨자들이 몰려 순조로운 계약 행보를 보이고 있다.
5,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세권의 도시정비사업 중 첫 번째 분양단지인 점도 발 빠른 계약에 힘을 보태고 있다.
■ 27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여 분양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가 도입되며 단지의 지상 공간에는 조경시설을 식재했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와 인접한 이 단지는 효성남초와 명현초를 비롯해 초·중·고교 학군이 가까이 들어섰고,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신도시 인접 분양단지이며, 홍대입구~원종~작전~청라역 구간의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금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 2차에 걸쳐 나눠낼 수 있고, 1차 계약금에 한해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대형보다 중소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인기는 더욱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 관련 데이터를 보면, 최근 10년간 중소형(전용면적 60~85㎡ 이하) 아파트 값은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청약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10년 간 전국에서 중소형(전용 60~85㎡ 이하) 아파트 매매값은 38.0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17.04% 오르는데 그쳐 두 배가 넘는 격차를 보였다. 또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통계를 보면 전용면적 84㎡ 이하 아파트의 거래량이 전체의 과반수 이상을 넘었다.
청약시장에서는 지난해 전국 아파트 청약자 수는 총 199만4,963명이다. 이 가운데 중소형 아파트에 125만8,332명이 몰려 63%를 기록했고 중대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초과)엔 48만8,316명이 신청해 24.47%를 차지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매매가 원활해 환금성이 높고, 대기수요가 풍부하다”고 답했다.
1월 인천시 계양구 일원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의 경우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면서 61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84명이 청약 접수에 나섰고 1순위에서 평균 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이 단지는 계양구에서 22년여만에 분양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정당 계약일 첫째날부터 당첨자들이 몰려 순조로운 계약 행보를 보이고 있다.
5,000여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를 형성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세권의 도시정비사업 중 첫 번째 분양단지인 점도 발 빠른 계약에 힘을 보태고 있다.
■ 27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효성1구역을 재개발하여 분양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는 통풍 및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적용했다. 또,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가 도입되며 단지의 지상 공간에는 조경시설을 식재했다.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와 인접한 이 단지는 효성남초와 명현초를 비롯해 초·중·고교 학군이 가까이 들어섰고,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3기 신도시인 계양 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신도시 인접 분양단지이며, 홍대입구~원종~작전~청라역 구간의 서울지하철 2호선 연장에 대한 사전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는 금일까지 주택전시관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은 1, 2차에 걸쳐 나눠낼 수 있고, 1차 계약금에 한해 1천만원 정액제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7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