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중소벤처기업청, 홍익경제연구소와 함께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과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인천지역의 하수·분뇨·소각 등 환경기초시설 분야의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74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선 환경분야 및 기술창업 중심의 우수한 중소기업과 맞춤형 정보교환을 통해 주요 생산제품에 대한 구매협력 및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행사에선 55개 업체가 참가해 18개 업체와 19억5000만원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주호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