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새 대표에 황교안…비대위 체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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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 선출됐다.
황 신임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서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따돌리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입당한 지 43일 만이다.
황 대표는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다.
이로써 한국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홍준표 전 대표가 사퇴한 후 들어선 김병준 위원장 중심의 비상대책위 체제를 마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황 신임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해 열린 전당대회의 당 대표 경선에서 오세훈, 김진태 후보를 따돌리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입당한 지 43일 만이다.
황 대표는 박근혜정부에서 법무부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냈다.
이로써 한국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홍준표 전 대표가 사퇴한 후 들어선 김병준 위원장 중심의 비상대책위 체제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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