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선 채권투자 1만원부터 가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키움증권이 채권 최소투자금액을 10만원에서 1만원으로 낮췄다.
2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가 원하는 회사채를 매수하려면 KRX 채권시장(장내거래)을 이용하거나 각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장외거래로 투자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채권의 장내거래보다 장외거래가 활성돼 있는데 키움증권은 장외채권 최소투자금액을 이전 10만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해 소액투자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외채권 거래 시 증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는 어느 증권사가 어떤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고 지점에서 팔고 있는 채권을 홈페이지에는 올려놓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발품을 팔아 직접 지점에 찾아가서 문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채권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하여 장외채권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키움증권은 판매하는 채권의 종류도 40종 이상으로 많은 편이고 판매마진도 최소화해 투자자들이 더 좋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며 "같은 채권도 판매사마다 다른 금리로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타사와 금리를 비교한 다음에 매수하실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최소투자금액을 낮춰 단돈 1만원이라도 평소 관심있는 회사의 채권에 투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8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가 원하는 회사채를 매수하려면 KRX 채권시장(장내거래)을 이용하거나 각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장외거래로 투자해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채권의 장내거래보다 장외거래가 활성돼 있는데 키움증권은 장외채권 최소투자금액을 이전 10만원에서 1만원으로 조정해 소액투자를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장외채권 거래 시 증권사마다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투자자는 어느 증권사가 어떤 회사채를 보유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고 지점에서 팔고 있는 채권을 홈페이지에는 올려놓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발품을 팔아 직접 지점에 찾아가서 문의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키움증권은 현재 판매하고 있는 모든 채권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거래할 수 있게 하여 장외채권 거래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구명훈 키움증권 리테일금융팀 팀장은 "키움증권은 판매하는 채권의 종류도 40종 이상으로 많은 편이고 판매마진도 최소화해 투자자들이 더 좋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며 "같은 채권도 판매사마다 다른 금리로 판매하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타사와 금리를 비교한 다음에 매수하실 것을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최소투자금액을 낮춰 단돈 1만원이라도 평소 관심있는 회사의 채권에 투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부연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