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내달 1일 모델하우스 개관
시티건설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짓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의 모델하우스를 내달 1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84㎡의 746가구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지하철 1호선 아산역과 KTX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지역 주요 도심까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항선 탕정역까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됐다.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 면적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녹지공간을 풍부하게 조성한다.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