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안전운전 통합플랫폼 Carypto Eco System 개발, 중국과 기술협약

미국 DBF 재단으로부터 글로벌안전운전 통합플랫폼인 Carypto Eco System 개발 업체로 선정된 주식회사 씨유엠앤비는 중국 동북아시아 개발협력공사 (회장 궈웨이)와 2월 26일 블록체인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주식회사 씨유엠앤비와 기술협약을 체결한 동북아시아 개발협력공사의 회장 궈웨이는 현재 아시아-유럽기술협력 네트워크 회장과 중국국제기술이전센터 선임전문위원을 겸직하고 있다. 궈웨이 회장은 주식회사 씨유엠앤비와의 기술협약을 체결한 후 “중국 내에서 아직은 블록체인에 대한 규제가 많이 있지만 사회 전반으로는 높은 관심과 실생활에서 활용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씨유엠앤비에 개발 의뢰를 한 DBF재단은 미국의 사회 취약층을 위한 자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기관으로 미국의 노령 운전자의 운전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생각과 모든 운전자들의 운전습관 및 차량관리 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 관리한다면 운전자의 복리증진과 사회적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해왔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안전운전 통합 플랫폼인 Carypto Eco System를 개발하기로 하고, 그 개발을 한국의 기술 기업인 씨유엠앤비에 의뢰하였다. 씨유엠앤비는 DBF재단과의 협업 이후 더욱 안정적이고 범세계적인 개발성과를 내기 위해 중국의 동북아시아개발협력공사와의 기술협약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씨유엠앤비는 Carypto Eco System 개발에 있어 더욱 완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DBF재단은 씨유엠앤비와 동북아시아개발협력공사 궈웨이 회장과의 기술협약을 환영하며 앞으로 구축될 글로벌안전운전 통합플랫폼인 카립토의 개발에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