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한, 핵 다 포기해야 한다…완전하고 불가역적 비핵화" 입력2019.02.28 16:31 수정2019.02.28 16:3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북한을 겨냥해 "핵을 다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 후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은 신속하게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는 국가"라고 덧붙였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靑, 하노이 핵담판 결렬에 당혹…"잠깐 사이에 어떻게" "남북대화 본격화" 대변인 언급 25분만에 '북미정상 오찬 취소' 속보 핵담판 기대 속 갑작스러운 협상 결렬 가능성 예상 못 한 듯 문대통령 서명식 생중계 참모들과 볼 예정이었지만 자연 취소돼 청와대는... 2 中, 북미 합의무산에 "양측 계속 대화해야…우리도 역할 할 것" 중국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난 것과 관련, 북한과 미국이 계속 대화해야 한반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년간 한반도 정... 3 폼페이오 "영변 시설 외 규모 큰 핵시설 있다" 폼페이오 "영변 시설 외 규모 큰 핵시설 있다" 폼페이오 "북미 핵목록 신고 합의 못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