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 결렬 후 숙소인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완전하고 불가역적인 비핵화가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며 "핵을 다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모든 제재 완화를 원하고 있다"며 "우리가 원하는 비핵화를 우리에게 줘야지만 우리도 제재 완화를 해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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