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27일 ‘제8기 전기안전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미리어스’라는 이름의 대학생 기자단은 2012년 구성돼 공사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에 전기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해 왔다. 공사의 블로그는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에 힘입어 문을 연 지 6년 6개월만에 누적 방문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에 선정된 20명의 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활동한다. 우수 기자로 뽑힌 학생에겐 장학금도 준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