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키즈 국내 1호점, 부산 뉴코아아울렛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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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체 한세엠케이가 ‘NBA키즈’(사진)로 국내 아동복 시장에 진출한다.
한세엠케이는 2017년 중국에서 먼저 시작한 NBA키즈 브랜드 의류를 국내에서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뉴코아아울렛에 26㎡(약 7.9평) 규모의 1호점을 냈다.
NBA키즈는 성인용 캐주얼 브랜드 NBA의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한 아동복이다. NBA키즈는 4~12세용 의류와 모자, 백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 캐주얼 의류를 입고 싶어 하는 부모들을 겨냥했다.
중국에선 2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NBA키즈 관계자는 “중국에서 2017년 첫선을 보인 뒤 25개 단독 매장을 열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아동복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A는 2011년 한세엠케이가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선보인 패션 브랜드다. NBA 팀의 로고와 캐릭터, 이미지 등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NBA는 현재 국내 140개 매장을, 중국에선 2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세엠케이는 캐주얼 브랜드 ‘앤듀’, 데님 브랜드 ‘버커루’, 골프웨어 ‘LPGA’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한세엠케이는 2017년 중국에서 먼저 시작한 NBA키즈 브랜드 의류를 국내에서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 뉴코아아울렛에 26㎡(약 7.9평) 규모의 1호점을 냈다.
NBA키즈는 성인용 캐주얼 브랜드 NBA의 콘셉트를 그대로 적용한 아동복이다. NBA키즈는 4~12세용 의류와 모자, 백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과 함께 캐주얼 의류를 입고 싶어 하는 부모들을 겨냥했다.
중국에선 2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NBA키즈 관계자는 “중국에서 2017년 첫선을 보인 뒤 25개 단독 매장을 열 만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아동복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BA는 2011년 한세엠케이가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선보인 패션 브랜드다. NBA 팀의 로고와 캐릭터, 이미지 등을 그대로 활용하고 있다.
NBA는 현재 국내 140개 매장을, 중국에선 24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세엠케이는 캐주얼 브랜드 ‘앤듀’, 데님 브랜드 ‘버커루’, 골프웨어 ‘LPGA’ 등을 보유하고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