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유럽 11개 항공노선 결항…인도·파키스탄 충돌 ‘불똥’ 입력2019.02.28 17:41 수정2019.05.29 00:01 지면A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로 이 지역의 영공이 폐쇄되면서 주변 항로를 지나는 항공편이 무더기 취소됐다. 28일 태국에서 유럽 도시로 가는 11개 항공편 운항도 이뤄지지 않았다. 승객들이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체크인 대기 구역에 몰려들면서 큰 혼잡이 빚어졌다.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파키스탄, 인도 포로 3월 1일 송환 인도와 무력 충돌한 파키스탄이 억류 중인 인도 공군 조종사를 1일 송환하기로 했다. 양국 간 긴장이 완화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28일 AP통신에 따르면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는 의회에서 “공중전 과정... 2 파키스탄, 印공군기 격추 '보복'…"핵보유국간 공습 사상최초" 전날 인도 공군의 파키스탄 공습에 '반격'…인도도 "파키스탄 공군기 격추" 주장 국제사회 자제 촉구…파키스탄 총리 "대화하자" 제의 핵보유국이자 오랜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 3 인도·파키스탄 교전 확산…하늘길 폐쇄로 민항기 무더기 결항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 지역에서 무혈 충돌하며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양국 전투기 교전으로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전면전 가능성까지 제기되자 파키스탄 총리가 대화를 제의하고 나섰다. 인도 북부 지역 및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