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립유치원 24곳 '개학연기' 동참…7곳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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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시교육청이 606개 사립유치원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28일 현재 25개 유치원이 개학을 오는 7일로 연기하거나 기한 없이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유치원은 개학은 연기하되 돌봄교실은 운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모두 유치원운영위원회 자문을 거치지 않고 개학을 연기했다.
이밖에 7개 유치원은 개학을 미룰지 고민 중인 상태였고, 9개 유치원은 개학일 변경 여부가 파악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학부모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카페에는 개학연기를 통보받았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