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그날처럼…전국서 울려퍼진 “대한독립 만세”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3.01 19:49 수정2019.03.02 00:12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민 약 1만5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세종문화회관과 정부서울청사 등 주변 주요 건물에 대형 태극기가 걸리는 등 광화문광장 일대가 태극기로 뒤덮였다. 이날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이었지만 참가자들은 마스크 등을 쓰고 자리를 지키며 3·1절을 기념했다.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100년 전 그날처럼, 한반도에 울려 퍼진 “대한 독립 만세”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1일 서울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곳곳에서는 100년 전 그날처럼 만세 함성이 울려 퍼졌다. 1일 낮 12시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서는 '3·1운동 1... 2 평화의 소녀상,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건립 3·1운동 100주년을 맞은 1일 충청도 곳곳에서는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오후 1시 서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이 지역 학생 60여 명이 참여한 ... 3 친일잔재 청산, '빨갱이'란 표현과 색깔론이 대표적 문 대통령은 '3⋅1절 100주년 기념식'서 "‘친일잔재 청산’에 대해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동은 예우받아야 할 일이라는 가장 단순한 가치를 바로 세우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