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세먼지 나쁨…안개로 교통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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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 경기 남부는 '매우 나쁨' 수준
2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인 가운데 경기 남부는 '매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동·경남·제주권은 '보통' 수준의 농도가 예상되지만 오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기 질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까지 경기 서해안과 충청, 전라도에는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서울·경기도와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되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강원 영동·경남·제주권은 '보통' 수준의 농도가 예상되지만 오전에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대기 질이 '매우 나쁨' 수준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제주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평년보다 3∼7도가량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전까지 경기 서해안과 충청, 전라도에는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것으로 예상했다.
더불어 서울·경기도와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되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박지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