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결경 열애설' 왕쓰총은?…1조 자산가·티아라 열성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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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프리스틴 멤버 주결경과 열애설이 제기된 중국 재벌 왕쓰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결경 중국 소속사 성찬성세는 3일 자사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오해와 의혹을 낳고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결경이 왕쓰총과 일본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루머가 퍼진데 따른 것이다.
주결경 측은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것은 근거 없는 억측이며 악의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라며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에 즉각 삭제를 요구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왕쓰총은 중국 부자 순위 1위로 손꼽히는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로, 약 60억 위안(1조 42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왕쓰총은 지난해 1월 걸그룹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할 만큼 오랜 티아라의 열성팬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주결경 중국 소속사 성찬성세는 3일 자사 소속 연예인에 대한 오해와 의혹을 낳고 이미지를 손상시켰다는 공식입장을 냈다. 최근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주결경이 왕쓰총과 일본 동반 여행을 떠났다는 루머가 퍼진데 따른 것이다.
주결경 측은 "왕쓰총과 주결경이 동반 일본 여행을 떠났다는 것은 근거 없는 억측이며 악의적으로 꾸며낸 이야기"라며 루머를 퍼뜨린 네티즌들에 즉각 삭제를 요구하고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왕쓰총은 중국 부자 순위 1위로 손꼽히는 왕제린 완다그룹 회장의 아들로, 약 60억 위안(1조 420억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왕쓰총은 지난해 1월 걸그룹 티아라의 중국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90억원의 해약금을 지불할 만큼 오랜 티아라의 열성팬인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