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는 선라이즈가 3월 중 스위스 첫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라프 스완티 선라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MWC 2019에서 "선라이즈 5G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스위스의 첫 5G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라이즈 5G 네트워크는 3월 중 스위스 전역 150개 지역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 선라이즈는 5G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에 보다 유연하고 강력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선라이즈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무선 네트워크, 수송망, 코어망 등 혁신적인 엔드-투-엔드 5G 상업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라프 스완티 선라이즈 최고경영자(CEO)는 "화웨이의 혁신적인 5G 솔루션과 실제 구축 경험에 힘입어, 선라이즈는 고객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스위스 최고의 5G 서비스 제공기업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