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43년만에 새 CI발표…존재감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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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한양증권에 따르면 CI선포식에는 한양증권 임직원들과 지난 6개월간 CI개발을 담당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송지성교수(디자인대학 학장)가 함께 했다.
한양증권의 새로운 CI심볼마크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업정신으로 사람 '人'(인)과 한양증권의 영문자인 'H'를 합성해 형상화했다.
심볼에 사용된 다양한 색상(그린, 블루, 옐로우, 레드)은 성장, 신뢰, 안정감, 열정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어 "한양증권은 자기자본 및 브랜드파워 등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은 상황에서 강소증권사로 변신하려는 쉽지 않은 '지도 밖의 행군'을 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양증권은 이번 CI변경과 더불어 작년 8월부터 7개월여동안 본사 사옥 전체를 리모델링중에 있다.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모든 사무기기와 가구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각 층별 임직원들의 휴식공간 및 직원 상호간 아이디어 미팅을 할 수 있는 라운지도 마련된다.
지난해 IB(투자은행) 전문가로 평가받는 임대표 취임 이후 한양증권은 전부문에서의 변화가 시도되고 있다.
기업문화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중요 의사결정과정시 토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집단지성 방식'을 도입해 의사결정의 질을 높일 뿐 아니라 임직원들과 중요 경영 사항을 공유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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