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사립유치원 개학 연기 철회…5일부터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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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아산지역 사립유치원들이 개학 연기를 철회하고 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맹상복 천안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4일 오전 "(개학 연기 투쟁은) 오늘로 마치고 천안 아산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 회장은 "오늘도 차량운행만 안 했지 모두 문을 열었다"며 "오늘 12시 각 유치원 원장들이 학부모에게 내일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개학 연기에 동참했던 천안 아산지역 사립유치원 42곳은 5일부터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충남 125곳의 사립유치원 가운데 한유총의 개학 연기방침에 동참한 곳은 전날까지 43곳(34.4%), 무응답 6곳이었다.
지역별 개학 연기 유치원은 천안 27곳, 아산 15곳, 논산 계룡 1곳 등이다.
무응답 유치원 6곳은 모두 천안이다.
나머지 76개 유치원은 정상 운영했다.
그러나 이날 개학 연기에 동참키로 한 천안지역 등의 일부 유치원도 당초 방침을 바꿔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맹상복 천안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은 4일 오전 "(개학 연기 투쟁은) 오늘로 마치고 천안 아산은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 회장은 "오늘도 차량운행만 안 했지 모두 문을 열었다"며 "오늘 12시 각 유치원 원장들이 학부모에게 내일부터 정상 운영한다는 문자를 발송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개학 연기에 동참했던 천안 아산지역 사립유치원 42곳은 5일부터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충남 125곳의 사립유치원 가운데 한유총의 개학 연기방침에 동참한 곳은 전날까지 43곳(34.4%), 무응답 6곳이었다.
지역별 개학 연기 유치원은 천안 27곳, 아산 15곳, 논산 계룡 1곳 등이다.
무응답 유치원 6곳은 모두 천안이다.
나머지 76개 유치원은 정상 운영했다.
그러나 이날 개학 연기에 동참키로 한 천안지역 등의 일부 유치원도 당초 방침을 바꿔 정상수업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