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본격화...7월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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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청주 지식산업센터는 하나의 건물에 제조, 지식 및 정보통신 등 여러 업종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시는 172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연면적 8349㎡ 규모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앞서 오는 4월 수탁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평균 임대가격의 65~85%에 입주할 수 있다. 비즈니스센터 기능을 갖춰 기업의 경영활동을 돕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권에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허브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청주 지식산업센터는 하나의 건물에 제조, 지식 및 정보통신 등 여러 업종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건축물이다.
시는 172억원을 들여 오는 11월까지 연면적 8349㎡ 규모의 건물을 지을 예정이다. 앞서 오는 4월 수탁자를 선정하고 7월부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기업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평균 임대가격의 65~85%에 입주할 수 있다. 비즈니스센터 기능을 갖춰 기업의 경영활동을 돕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권에 공장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유망기업을 지원하는 허브센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주=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