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리모델링 시장 성장으로 매출 증가 예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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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6일 한샘에 대해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이 한샘리하우스(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 대리점에 호재"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900원에서 1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리모델링 패키지가 지난해 3분기 월평균 170세트에서 4분기 300세트로 판매량이 늘었고 올해 1월에는 벌써 400세트가 판매됐다"며 "리하우스 매장수 확대로 월 1000세트 판매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980억원과 1104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리모델링 시장 성장에 따른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중국 상해의 경우 공격적 투자보다는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구조조정 등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상헌 연구원은 "리모델링 패키지가 지난해 3분기 월평균 170세트에서 4분기 300세트로 판매량이 늘었고 올해 1월에는 벌써 400세트가 판매됐다"며 "리하우스 매장수 확대로 월 1000세트 판매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9980억원과 1104억원을 기록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리모델링 시장 성장에 따른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매출 증가로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중국 상해의 경우 공격적 투자보다는 안정화에 초점을 맞춰 구조조정 등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