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 개악 중단하라"…전북 민노총 총파업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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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는 6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총파업 총력투쟁 대회를 열고 "정부와 국회는 노동법 개악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집회에는 조합원 1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노조는 "최근 정부와 여당은 앞다퉈 노동법 개악안을 발의하고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뒤엎는 등 각종 노동환경 개악을 마구잡이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조를 탄압하려는 시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에도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노동자를 탄압하는 사업주들로 장기파업을 하는 사업장들이 있다"며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노동 탄압에 맞서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노조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철회와 최저임금 제도 개편 철회,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노동관계법 개정 등의 요구안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상시적인 파업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집회에는 조합원 1천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노조는 "최근 정부와 여당은 앞다퉈 노동법 개악안을 발의하고 최저임금 결정구조를 뒤엎는 등 각종 노동환경 개악을 마구잡이로 추진하고 있다"며 "노조를 탄압하려는 시도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북에도 노조를 인정하지 않고 노동자를 탄압하는 사업주들로 장기파업을 하는 사업장들이 있다"며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노동 탄압에 맞서 총력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노조는 탄력 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철회와 최저임금 제도 개편 철회,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노동관계법 개정 등의 요구안이 받아들여 지지 않으면, 상시적인 파업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