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양치질을 생활화하고 목이 칼칼할 때는 생리식염수나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면 구강 점막에 붙은 미세먼지를 배출할 수 있다. 항염 효과가 있는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 사용하면 입안의 건조감을 줄여준다.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을 예방해주는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은 허위·과대광고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식품 보관과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포장되지 않은 식재료 등을 보관할 때에는 플라스틱 봉투 혹은 덮개가 있는 위생용기에 밀봉해 보관하고 야외에 저장·보관 중이라면 실내로 옮겨야 한다. 식품을 조리할 때는 미세먼지가 주방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은 뒤에 조리하고 과일이나 채소는 사용 전에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야 한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