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9일 만에 풀려난 MB
횡령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6일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났다. 구속된 지 349일 만이다. 법원은 이 전 대통령의 주거지를 자택으로 제한했다. 이 전 대통령이 서울동부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