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일 만에 풀려나는 곤 前 닛산 회장 입력2019.03.06 17:48 수정2019.06.0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특별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됐던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보석 결정으로 6일 일본 도쿄구치소를 떠나고 있다. 도쿄지방재판소는 지난 5일 곤 회장이 관계자와 말을 맞추거나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보석금은 10억엔(약 100억원)이다. AF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곤 前닛산회장, 보석금 100억원내고 석방…작업복·마스크 차림 주거제한·감시카메라 설치 등 조건…108일 장기 구속에 '인질사법' 비판 곤 전 회장 법정서 거센 반격 예상…프랑스-일본 갈등 재연될 수도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 2 보석 결정받은 카를로스 곤 前 닛산 회장 "나는 무죄" 성명 특별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일본 법원으로부터 보석 결정을 받자 성명을 내고 자신의 결백을 재차 주장했다. 6일 NHK에 따르면 곤 전 회장은 도쿄(東京)지방재판소가 전날 자신에 대... 3 107일만에 풀려나게 된 카를로스 곤 前 일본 닛산 회장 특별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100일 넘게 수감 상태인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보석 청구를 두 번 기각당한 끝에 얻어낸 결과다. NHK 등 일본언론들에 따르면 도쿄 지방재판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