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를 7일 공개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기아자동차가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를 7일 공개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기아자동차가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니로’를 7일 선보였다. 더 뉴 니로에는 차로 유지 보조와 고속도로 주행 보조 등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이 신규 적용됐다.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자 주의경고와 하이빔 보조 기능은 모든 트림(세부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갔다. 차량 전면부에 있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전 모델에 비해 입체감이 강조됐다. 차량 가격은 하이브리드 모델 기준 트림별로 2420만~2993만원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