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신규기재 도입 규제 해소 기대감↑"-K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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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증권은 7일 진에어에 대해 규제 해소 기대감이 커진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한준 KTB증권 연구원은 "사내이사 2인 사임으로 신규기재 및 신규취항 제재 해소의 전제조건인 경영문화 개선방안 이행이 마무리 국면"이라며 "이사회 구성 변경 완료에 따라 신규기재 도입 규제에 대한 해소를 기대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5일 기존 사내이사 4인과 사외이사 3인 체제에서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3인 체제로 이사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한다는 것은 그룹 대주주로부터의 경영 독립 및 의사결정 투명화가 그 목적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부터는 진에어만의 기저효과가 대기중"이라며 "지난해 선제적 인력충원에 반해 기재도입이 되지 않으면서 고정비 부담을 겪었으나 규제 해소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이한준 KTB증권 연구원은 "사내이사 2인 사임으로 신규기재 및 신규취항 제재 해소의 전제조건인 경영문화 개선방안 이행이 마무리 국면"이라며 "이사회 구성 변경 완료에 따라 신규기재 도입 규제에 대한 해소를 기대해볼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앞서 진에어는 지난 5일 기존 사내이사 4인과 사외이사 3인 체제에서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3인 체제로 이사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연구원은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한다는 것은 그룹 대주주로부터의 경영 독립 및 의사결정 투명화가 그 목적일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부터는 진에어만의 기저효과가 대기중"이라며 "지난해 선제적 인력충원에 반해 기재도입이 되지 않으면서 고정비 부담을 겪었으나 규제 해소시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