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 3월7일 '세계 순직경찰의 날'로 지정…첫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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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경찰 간 협력기구인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이 업무수행 중 순직한 경찰관들을 위한 기념일을 제정했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인터폴 사무총국에서 김종양 총재와 집행위원, 총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계 순직경찰의 날(International Day of Remembrance for Fallen Police Officers)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터폴 사무총국 본관 입구에는 순직 경찰 기념비가 마련됐다.
인터폴은 앞으로 매년 3월 7일을 순직경찰 기념일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종양 총재는 "기념일 지정은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전통은 세계 각국에서 헌신하는 모든 경찰관이 인터폴을 통해 굳건히 협력해 '보다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인터폴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인터폴 사무총국에서 김종양 총재와 집행위원, 총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세계 순직경찰의 날(International Day of Remembrance for Fallen Police Officers) 기념식을 개최했다.
인터폴 사무총국 본관 입구에는 순직 경찰 기념비가 마련됐다.
인터폴은 앞으로 매년 3월 7일을 순직경찰 기념일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열 계획이다.
김종양 총재는 "기념일 지정은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전통은 세계 각국에서 헌신하는 모든 경찰관이 인터폴을 통해 굳건히 협력해 '보다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데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