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분기 바닥…3분기 최대 실적 전망"-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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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8일 LG이노텍에 대해 "1분기 영업손실 241억원을 기록한 후 2분기 적자폭을 줄이고 3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향해 갈 것"이라며 목표주가 1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광학솔루션은 적자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한계 사업인 HDI와 LED도 대규모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반도체기판, 2Metal COF, 포토마스크는 비수기에도 호실적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부터는 적자폭을 줄기오 3분기는 전략 거래선 신모델향 카메라 사양 고도화와 더불어 분기 최대 실적을 향해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략 거래선이 중국 등에서 이례적이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에 비하면 부품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는 트리플 카메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강화된 지위에서 트리플 카메라 공급을 주도하고, 판가는 듀얼카메라 대비 50% 가량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분기 확실한 모멘텀이 예정된 만큼 주가의 실적 선행성이 크게 나타날 것이고, 조정 시마다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 평가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김지산 연구원은 "1분기 광학솔루션은 적자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한계 사업인 HDI와 LED도 대규모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다만 반도체기판, 2Metal COF, 포토마스크는 비수기에도 호실적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부터는 적자폭을 줄기오 3분기는 전략 거래선 신모델향 카메라 사양 고도화와 더불어 분기 최대 실적을 향해 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략 거래선이 중국 등에서 이례적이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우려에 비하면 부품의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는 트리플 카메라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 강화된 지위에서 트리플 카메라 공급을 주도하고, 판가는 듀얼카메라 대비 50% 가량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분기 확실한 모멘텀이 예정된 만큼 주가의 실적 선행성이 크게 나타날 것이고, 조정 시마다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 평가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