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천지…여기가 어디지? 입력2019.03.08 17:49 수정2019.03.09 03:00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국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봄꽃 축제인 ‘전남 광양매화축제’가 8일 개막해 상춘객들이 활짝 핀 매화 꽃길을 걷고 있다. 이번 매화축제는 ‘매화꽃 천국, 여기는 광양’이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열린다.광양시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벌써 매화가 피었네 부산 동명대 학생과 교직원들이 8일 교정에서 꽃망울을 터뜨린 ‘봄의 전령’ 매화를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2 봄인 줄 착각했나 경북 포항시 대잠동 야산에 26일 ‘봄의 전령’ 매화가 활짝 피어 있다. 연합뉴스 3 매화도 개나리도 활짝… "봄이 왔어요" 봄 봄 봄…. 엄동설한에는 봄이 아득하고, 한여름 뙤약볕에는 가을이 저 멀리 있는 듯하다. 하지만 겨울은 봄의 따스함에 슬그머니 언 꼬리를 감추고, 여름은 가을의 공활함에 뜨거운 대기를 식힌다. 계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