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사진=방송 영상 캡처)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혹한에 힘들어하는 멤버들을 위해 온돌침대를 만들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김병만과 부족원들이 뉴질랜드 채텀섬에서 혹한의 날씨에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텀섬의 날씨는 몹시 추웠다. 부족원들은 잠을 청하려 누웠지만 추위에 하나둘 기상했고, 결극 모든 멤버들이 모닥불 앞에 앉았다.

문가비는 “유난히 밤이 길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김병만은 추위를 해결할 방법을 생각했고, 온돌침대를 생각해냈다.

곧이어 김병만은 부족원들과 온돌 만들기에 도전했다. 그들은 큰 돌을 모아 쌓고 아궁이와 구들장을 만들었고, 구들 사이를 풀과 자갈로 메웠다.

김병만은 성능을 시험하기 위해 불을 피웠고, “한번 따뜻해지면 쉽게 추워지지 않을 거 같다”라며 제대로 만들어졌음을 말했다.

이에 부족원들은 온돌 침대에 누웠고, 일출을 함께 맞이했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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