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유관순 이야기', 100만 관객 돌파…'캡틴 마블' 아성에도 저력 발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영화 '항거: 유관순 이야기'가 개봉 12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누적 관객수는 100만3696명이었다.
이는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일궈낸 기록으로, 100주년을 맞은 3.1절부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영화 '캡틴 마블'의 독주 체제 속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측은 이날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사진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조민호 감독,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류경수는 한 자리에 모여 '항거 100만!'이라고 쓰인 케이크와 손팻말을 들고 있다.
한편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3·1 만세운동 이후 고향인 충남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서울 서대문 감옥에 갇힌 후 1년여의 수감 생활을 담았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누적 관객수는 100만3696명이었다.
이는 지난달 27일 개봉 이후 12일 만에 일궈낸 기록으로, 100주년을 맞은 3.1절부터 5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영화 '캡틴 마블'의 독주 체제 속 꾸준히 관객 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다.
'항거: 유관순 이야기' 측은 이날 100만 관객 돌파 기념 사진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조민호 감독, 배우 고아성, 김새벽, 김예은, 류경수는 한 자리에 모여 '항거 100만!'이라고 쓰인 케이크와 손팻말을 들고 있다.
한편 '항거: 유관순 이야기'는 3·1 만세운동 이후 고향인 충남 병천에서 아우내 장터 만세운동을 주도한 유관순이 서울 서대문 감옥에 갇힌 후 1년여의 수감 생활을 담았다.
라효진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