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 빅뱅 승리 피의자 입건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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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급락하고 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가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됐다는 소식에 따른 여파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4650원(10.75%) 하락한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그간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승리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승리 외에도 메신저 대화에 등장하는 3~4명도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11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날보다 4650원(10.75%) 하락한 3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승리를 입건했다. 그간 피내사자 신분이었던 승리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 경찰은 승리 외에도 메신저 대화에 등장하는 3~4명도 입건돼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