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기 신임 인천본부세관장이 11일 인천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제공
이찬기 신임 인천본부세관장이 11일 인천본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있다. 인천본부세관 제공
이찬기 신임 인천본부세관장이 11일 오전10시 인천본부세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이 세관장은 1965년 충주 출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제38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 심사정책국장, 기획조정관 등 관세행정 요직을 거쳤다.

이찬기 세관장은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에서 내수 중소기업은 수출기업으로 전환하고, 수출 중소기업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세관이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