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지난 10월 사이판 태풍으로 임시 운휴에 들어갔던 인천-사이판 노선을 4월 1일부터 재 운항한다.

이와 함께 사이판 노선 특가와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사이판 노선 3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4000명에게 4만원 할인 쿠폰을 선물한다. 단, 이벤트 운임은 제외된 다.

또한 복항 특가로 편도 총액 10만1810원부터 제공하는 이벤트 운임을 선보인다. 또한 사이판 월드리조트와 제휴를 통해 티웨이항공 이용객 중 3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화리조트 숙박권, 설악 워터피아 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6월 31일까지 연다. 티웨이항공 인천-사이판 항공편을 이용해 월드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이판 노선 이벤트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를 통한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다.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