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 프라이빗 해변에 위치해 한국 여행객이 선호하는 풀빌라 인기 높아
고급 풀빌라 서비스 및 각종 수상 액티비티 등으로 예비 신혼부부 관심 끌어


아바니플러스 사무이 리조트 비치프론트 풀빌라
아바니플러스 사무이 리조트 비치프론트 풀빌라


아바니 리버사이드 방콕 호텔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아바니 호텔&리조트’가 태국의 고급 휴양지 코사무이(Koh Samui)에 지난 12월 20일 아바니플러스 사무이(Avani+ Samui)를 오픈했다.

여유로움과 낭만을 품고 있는 해변에 위치한 아바니플러스 사무이는 25개의 객실, 6개의 비치 프론트 빌라와 27개의 프라이빗 풀빌라를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은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과 자연채광을 강조한 넓은 공간이 특징이며, 빌라는 전용 수영장 및 정원을 포함한다.

오래 전부터 태국의 주요 휴양지로 유명한 코사무이(Koh Samui)는 모험으로 가득한 액티비티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신혼여행으로 주목 받는 여행지다. 아바니플러스 사무이가 위치한 탈링 응암(Taling Ngam) 지역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해안과 접근성이 좋은 섬들로 코사무이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가에서 여유를 만끽하거나 리조트에서 출발하는 롱테일 보트를 타고 근교 섬 호핑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으며, 아바니플러스 사무이 근처에 위치한 폭포에서는 매력적인 코사무이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바니플러스 사무이 투숙객들은 쿠킹클래스, 해변요가, 스탠드 업 패들, 산악자전거 타기 등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아바니스파(AvaniSpa)에서는 객실 혹은 빌라에서 편안하게 트리트먼트를 받을 수 있도록 인 룸 스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바니플러스 사무이의 레스토랑 또한 기대해볼 만하다. 해변가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의 신선한 식자재로 만든 건강하고 맛있는 태국 요리 및 세계 각국의 특선 요리를 탁 트인 전망에서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사무이 정취를 담고 있는 상쾌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바(Kombi Van Bar)’와 가벼운 스낵 및 음료를 제공하는 ‘팬트리(Pantry)’를 선보인다. 아바니플러스 사무이는 특별한 이벤트를 위한 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뜻 깊은 가족 행사는 물론 해변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웨딩을 요청할 수도 있다.

객실 및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 또는 아바니호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아바니 호텔&리조트는 현재 15개국의 24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호주, 뉴질랜드 및 라오스 등에 새로운 호텔을 오픈했다. 현재 두바이, 방콕을 비롯해 부산 등 15개의 호텔 론칭을 계획 중이며, 특히 2019년 중순에는 부산에 한국 최초 아바니 호텔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