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마치고 법원 나서는 전두환 전 대통령 강은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9.03.11 16:54 수정2019.03.11 16:5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전두환 전 대통령 내외가 1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전 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거짓말쟁이로 비난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전씨 측은 이날 재판에서 검찰의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전두환, 첫 재판 종료…공소사실 전면 부인 23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또다시 법정에 선 전두환 전 대통령(88)이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11일 오후 2시30분 광주지방법원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 단독(부장판사 장동혁) 심리로 전 전 대통령의 공... 2 전두환 명예훼손 첫 재판 종료…공소사실 전면 부인 검찰 "전씨 회고록에 허위 사실 적시,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했다" 재판 관할 이전 신청서도 제출…법원 "재판 중단 않고 진행하면서 검토" 전두환(88) 전 대통령이 5·18 민주화운동 39년... 3 전두환, 재판 시작…이순자 법정 동석 전두환 전 대통령(88)의 사자명예훼손 혐의 재판이 11일 시작됐다. 이날 재판은 오후 2시30분 광주지방법원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 단독(부장판사 장동혁) 심리로 열렸다. 전 전 대통령은 승용차에서 내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