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관학교 첫 외국 수탁 졸업생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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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설렁거 "사랑·봉사 실천으로
몽골의 나이팅게일 되고 싶어"
몽골의 나이팅게일 되고 싶어"
국군간호사관학교 창설 이래 처음으로 외국군 수탁 졸업생이 탄생했다. 몽골의 자야 생도(왼쪽)와 설렁거 생도가 주인공이다.
자야·설렁거 생도는 11일 대전 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59기 사관생도 졸업식에서 간호장교로 임관했다.
몽골 국방부에서 일하게 되는 자야 생도는 “낯선 음식과 문화,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명예롭게 졸업하게 돼 기쁘다”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몽골의 나이팅게일이 되겠다”고 밝혔다. 몽골 의무사령부에서 근무하게 되는 설렁거 생도는 “동기생과 훈육관 등 주변의 도움으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몽골 국방대학원 재학 당시 간호사관학교에 관한 정보를 듣고 외국 생활과 간호장교에 호기심이 생겨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
자야·설렁거 생도는 11일 대전 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59기 사관생도 졸업식에서 간호장교로 임관했다.
몽골 국방부에서 일하게 되는 자야 생도는 “낯선 음식과 문화,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고 명예롭게 졸업하게 돼 기쁘다”며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몽골의 나이팅게일이 되겠다”고 밝혔다. 몽골 의무사령부에서 근무하게 되는 설렁거 생도는 “동기생과 훈육관 등 주변의 도움으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며 “몽골 국방대학원 재학 당시 간호사관학교에 관한 정보를 듣고 외국 생활과 간호장교에 호기심이 생겨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