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엔터업종 존재감 부각…ITZY 데뷔 주목해야"-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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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12일 JYP에 대해 "엔터업종 내 단비같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4000원은 유지했다.
이 증권사 한상웅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3억원과 99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 이유로 소속 아티스트의 월드 투어 본격화, 팬덤 확대에 따른 음반 판매 호조, 음원 매출 확대를 꼽았다.
이어 "트와이스의 일본 실적 성장 이외에도 중화권과 기타 해외 지역의 매출이 증가 중"이라며 "전세계 주요 지역까지 JYP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흥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TZY 데뷔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사업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트와이스 이후 선보인 ITZY는 데뷔하자마자 국내 음악방송 8관왕, 데뷔 걸그룹 24시간 유튜브 조회 1위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도 3위를 기록해 글로벌 인지도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콘텐츠 수요 증가로 소니뮤직 산하 ORCHARD와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화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오디션 프로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22억원과 46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상웅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63억원과 99억원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그 이유로 소속 아티스트의 월드 투어 본격화, 팬덤 확대에 따른 음반 판매 호조, 음원 매출 확대를 꼽았다.
이어 "트와이스의 일본 실적 성장 이외에도 중화권과 기타 해외 지역의 매출이 증가 중"이라며 "전세계 주요 지역까지 JYP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흥행이 확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ITZY 데뷔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사업 역량이 부각되고 있다며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트와이스 이후 선보인 ITZY는 데뷔하자마자 국내 음악방송 8관왕, 데뷔 걸그룹 24시간 유튜브 조회 1위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도 3위를 기록해 글로벌 인지도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글로벌 콘텐츠 수요 증가로 소니뮤직 산하 ORCHARD와 음원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하반기에는 일본 현지화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오디션 프로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622억원과 46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