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이 적자사업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와이솔은 전날보다 450원(2.94%0 상승한 1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권휼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와이솔은 IoT 사업에 대한 영업양도 결정을 내렸다"며 "양도가액은 41억원이나 향후 재고자산과 베트남 법인의 유형·재고자산이 별도의 양수도 계약으로 진행되면 총 양도대금은 15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했다.

권 연구원은 "5G 통신 서비스의 시작으로 필터 사업부문의 성장성은 여전한 상황"이라며 "적자사업 매각 효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은 와이솔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