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미얀마 정부로부터 1668억1839만원 규모의 '한국-미얀마 프렌드십 브릿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2017년 매출액의 1.43%에 해당한다. GS건설 측은 "미얀마 양곤 남단과 달라 북단을 연결하는 총 연장 4325km의 도로와 교량을 건설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