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골퍼 이민우, 유러피언투어 '이달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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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교포 골퍼 이민우(21)가 유러피언투어 2월 '이달의 골퍼'로 선정됐다.
유러피언투어는 이민우가 2월 '힐튼 이달의 골퍼'를 뽑는 팬 투표에서 44%를 얻어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를 제쳤다고 13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해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민우는 프로로 출전한 두 번째 대회인 지난달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방 호주에서 열린 ISPS 한다 월드 슈퍼6 퍼스 대회에서는 공동 5위를 하면서 두 대회 연속 톱5 진입에 성공했다.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에서도 단숨에 30위 부근으로 진입하면서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수상을 위해 초반 좋은 출발을 했다.
호주 퍼스에서 나고 자란 교포 2세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이민지(23)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이민지와 이민우는 2012년과 2016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나란히 제패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유러피언투어는 이민우가 2월 '힐튼 이달의 골퍼'를 뽑는 팬 투표에서 44%를 얻어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를 제쳤다고 13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번 시즌 프로로 전향해 유럽 무대에 데뷔한 이민우는 프로로 출전한 두 번째 대회인 지난달 사우디 인터내셔널에서 단독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안방 호주에서 열린 ISPS 한다 월드 슈퍼6 퍼스 대회에서는 공동 5위를 하면서 두 대회 연속 톱5 진입에 성공했다.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에서도 단숨에 30위 부근으로 진입하면서 유러피언투어 신인상 수상을 위해 초반 좋은 출발을 했다.
호주 퍼스에서 나고 자란 교포 2세 이민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여자골프 세계랭킹 3위 이민지(23)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이민지와 이민우는 2012년과 2016년 US 주니어 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나란히 제패하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