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논란, '빚투' 마이크로닷도 선긋기…SNS 프로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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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마이크로닷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서 정준영과 관련된 문구를 삭제했다. 15년 지기 '영국남자' 조쉬의 동영상 삭제를 비롯, 소속사 퇴출과 정준영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인물들이 "연락하지 않는다", "친하지 않다"고 선긋기에 나선 가운데 부모의 채무 불이행 문제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마이크로닷까지 동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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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닷은 부모가 고향 지인들에게 20억 원 이상의 빚을 지고 뉴질랜드로 도주한 혐의가 알려지면서 형 산체스와 함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피해자들과 합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 뿐 아니라 영국남자 조쉬, 용준형, 지코, 문채원 등이 정준형과 선긋기에 나선바 있다. 이들은 "정준형과 친분은 있지만, 이번 일과는 관계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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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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