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재도전한 드림텍, 상장 첫날 하락…공모가는 '상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4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드림텍은 시초가보다 6.34% 내린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1만7350원으로 공모가 1만3000원보다 33% 이상 높게 결정됐다.
드림텍은 지난해 11월 수요예측(기관투자가 대상 사전청약)에서 저조한 반응이 나오자 상장 계획을 자진해서 철회했다. 그러나 올해 공모가를 낮춰 다시 상장에 나섰다.
이 회사는 스마트폰 지문인식 모듈과 자동차용 발광다이오드(LED)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1~3분기 누적 4661억원의 매출과 33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